스승의날의 의미와 은사님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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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스승의 날은 스승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날입니다. 최근 여러 사건들과 사회풍토로 봤을때 선생님에 대한 존경 문화가 많이 사라진것 같아 아쉽습니다. 뉴스에서 보도되는 안좋은 선생님들도 계시지만 아직까지 우리 학교에는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는 멋진 선생님들이 더 많은데 말이죠. 오늘 포스팅은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의 날의 유래와 의미를 찾아보고 교육청에서 은사님을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스승의 날의 주요 의미

  1. 교육에 헌신한 교사에 대한 감사 표현
    학생을 가르치고 인격을 형성하는 데 헌신한 교사의 노고에 대해 사회적으로 감사를 표합니다.
  2. 스승과 제자 간의 존중과 유대 강화
    사제 간의 관계를 다시금 되새기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존중을 다지는 계기가 됩니다.
  3. 교육의 가치와 의미를 되돌아보는 기회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인간 형성과 사회 발전의 주체로서 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깁니다.
  4. 사회적 교육 문화 확산
    교권 존중과 교육 환경 개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기회로도 활용됩니다.

유래

우리나라의 스승의 날은 1963년 청소년적십자단이 세종대왕의 탄신일(5월 15일)을 기념일로 지정하며 시작되었습니다. 스승의 날이 우리나라에서 많은 업적을 남기신 세종대왕님 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일텐데요. 이후 교육계의 요청에 따라 국가 기념일로 확대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은 제자들의 소식을 항상 기다립니다. 나를 기억하실까? 고민하지 마시고 연락드리고 싶으신 선생님이 계시다면 지금 바로 연락해보세요.

 

저도 교사생활을 하며 많은 학생들을 가르쳐봤습니다. 이름이 잘 기억이 나지 않는 학생들도 있고 얼굴도 기억이 잘 안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이 먼저 연락을 해주면 잊었던 기억이 떠오르기도 하고 기억 유무를 떠나서 굉장히 반갑습니다. 

 

선생님이 어디계신지 찾는법

각시도 교육청에서는 스승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계셨던 지역의 교육청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스승찾기를 검색해보세요. 지금 선생님이 어디계시며 연락처는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선생님들은 전근을 가시지만 새롭게 임용 시험을 보시지 않는한 같은 지역에서 계속 순회하십니다. 내 출신학교가 인천이라고 하시면 인천교육청에서 찾으시면 지금 어느학교에 계신지 알 수 있습니다.

 

단 선생님이 원치 않으시거나 퇴직을 하셨다면 조회가 되지 않으니 그럴때에는 선생님과 친했던 동창생에게 연락하여 연락을 드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60년~90년대에 학교에서 체벌이 많이 이루어지던 시대에 교육을 받았던 학생들이 지금 학부모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들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많아 학교 선생님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때와 지금은 많이 다릅니다. 

 

많은 선생님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수업에 임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일을 본인의 일처럼 생각하십니다.

 

이번 스승의 날에 본인에게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던 선생님께 전화한통 드리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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